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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함께할 회사를 선택한 기준

[오팀] 아무것도 없는 스타트업의 채용 프로세스 구축기 (feat. 구조화 면접)

나의 입사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본 채용 공고
명확하지 않은 직무, 확실히 파악하기 힘든 회사 프로젝트 but 입사 결정
3달 뒤 입사. 프로젝트와 직무가 모두 바뀜
회사에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구나!

채용에 대한 의문

입사 이후 4명 채용
이렇게 채용해도 되나?
1.
프로세스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 → 개발자 이력서 검토 누락 → 지원자 누락 → 면접 일정 정리되지 않음
2.
면접 질문이 정해져 있지 않음 → 제대로 된 평가 안 됨
대환장 어록
3.
면접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음
→ 적정 연봉 제안 불가
→ 무조건 채용함
4.
온보딩 프로세스 부재

채용 과정에서의 문제 상황

1.
채용에 불필요한 비용 낭비
입사 일정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인해 내부 리소스 로스 발생
2.
지원자 및 입사자에게 안 좋은 채용 경험 제공
3.
입사자의 역량 부족 / 회사와 핏이 안 맞음
→ 채용 파이프라인을 노션 페이지로 만들어서 담당자에게 제공. 역시나 잘 쓰지 않음.

채용 후 발생한 문제 상황

문제 상황 1
회사와 핏이 안 맞는 개발자 채용
피해
1.
인건비 낭비 (약 1천만 원)
2.
프로젝트 일정 미준수 (클라이언트와의 마찰 발생)
3.
팀원들의 스트레스 (몰랐던 내부 갈등)
문제 상황 2
면접관의 잘못으로 인한 갈등 발생
채용 당시 회사 관련 잘못된 설명 (회사가 불안정한 상태인데 안정적이라고 설명하였음)
피해
1.
인재의 퇴사
2.
팀원 사기 저하

첫 채용 담당

"사람이 전부다!"
소규모 조직 특성 상 한 명 한 명이 회사의 많은 부분을 바꿈
해결하고자 한 문제와 결과물
1.
지원하고 싶게 만들자.
JD 명확하게 설정
회사의 미션 및 비전 명시
조직 문화 간접 전달
결과물
2.
최고의 지원자 경험을 만들자.
지원자 경험이란? "후보자가 특정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할 때부터 채용 전형이 완료될 때까지 마주치고 체험하고 느끼는 모든 것”
지금은 작고 가진 게 없는 회사. 지금은 조건이 안 맞지만 추후 성장하고 다시 만날 수 있다.
한국은 좁다. 나쁜 지원자 경험은 어떻게든 다음 지원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물
3.
지원자를 제대로 평가하자.
잘못된 평가를 하면 입사 즉시 회사의 비용 손해 발생
구조화 면접이란?
구조화 면접의 가정
구조화 면접 질문 형태
결과물
4.
지원자에게 회사 관련 사항을 명확하게 설명하자.
회사의 현 상황 솔직하게 공유
과장 또는 거짓말을 하면 입사 직후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함
한두 달 일하다 말 사람 X. 팀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사람 O
프로젝트 및 조직구조
입사 후 누구와 어떤 일을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퍼포먼스 문제가 생기지 않음

현재 개선 필요한 부분

개선 필요 사항(회사)
1.
회사의 브랜딩 부재
2.
사업 방향성 확립
3.
내부 조직 구조 확립
개선 필요 사항(HR)
1.
온보딩 프로세스 확립
2.
기술 면접관과의 커뮤니케이션
3.
개발 외 타 직군 실무 면접 질문 제작
4.
지원자 모수가 많아질 경우 대비
5.
면접관 교육

오팀 여러분은 어떤 지원자 경험을 하셨나요?

스터디 이후 만들고 있는 온보딩 프로세스
안내 문구에서 일부 변경한 것
CX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