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웃바운드 채용을 하며, 사전 질문 배포 후 답변 제출 전환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
내가 셀링 포인트를 잘 못 잡고 있나? 너무 좋은 이야기만 많이 하고 있나? 너무 듣는 데에만 집중하나?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데 엄밀한 솔루션을 못 찾고 있다. 그래서 세일즈 공부를 시작했다.
이 책은 소형 세일즈와 대형 세일즈를 구분하고, 대형 세일즈에서는 소형 세일즈의 방법론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대형 세일즈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첨부한 이미지는 대형 세일즈의 특성 중 하나이다. 세일즈 방법론이 과연 아웃바운드 채용에 유의미할지 반신반의하는 상태인데, 꽤 유의미하겠다는 가설이 생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