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동기 부여하기 위해서는 그가 스스로 말을 내뱉는게 하는 게, 그가 기여한다고 인지하게 만드는 게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첨부한 빌 캠벨의 코칭 방법의 내용과 더불어,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읽고 있는 세일즈 방법론 책(당신의 세일즈에 SPIN을 걸어라) 그리도 HR 시니어들이 회사의 인사 제도를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점으로 꼽는 점 모두에서 관련 언급이 있다.
1) 빌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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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할 때, 무엇을 하라 말하지 않는다. 맥락을 설명하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도록 유도한다.
2)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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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진심으로 관심 가지고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면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어떤 부탁이 있는지 물어보는 사례들
3) 당신의 세일즈에 SPIN을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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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 중 N은 Needs-payoff question의 줄임말. 한글 번역으로는 '해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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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할 때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파악(S)하고, 문제를 탐색(P)하고, 상대가 문제를 더 크게 생각하게 만들고(I), 그가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언급(N)하게 한다. 그리고 그 문제 해결 법은 내가 제공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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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품에서 얻는 이점이 자신 스스로가 발견한 해결책이라고 믿을 것이고, 제품을 도입하는 데 큰 애정을 가질 것이다.
4) HR 시니어들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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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제도를 만들 때 사실상 HR에서 바라는 방향이 있더라도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TF 또는 미팅 등을 운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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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내는 의견에서 실제로 유의미 한 걸 발견해서 정말 좋은 제도로 발전될 수도 있고, 전혀 유의미한 결과가 없도라도 구성원들은 스스로 제도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느끼기에 그 제도에 애정을 가지게 된다.